월 6원대 요금으로 서울에서 지하철, 버스 그리고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'기후동행카드'가 24년 1월 27일 출시된다고 합니다. 서울시는 기후변화대응 및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과 시민 편의를 위해 신개념의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라고 합니다.
1. 신청, 발급방법
스마트폰 앱 또는 실물카드오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.
실물카드의 경우 3천 원으로 카드 구매 후 매월 6만 5천 원을 충전하는 충전식으로 이용가능합니다. 다만 따릉이를 제외할 경우 버스와 지하철만 이용할 경우 6만 2천 원에 가능합니다.
2. 이용 가능 대중교통
지하철, 버스, 자전거 등 서우시 교통수단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서울시에서 승하차하는 노선만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한 상태이고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광역버스는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. 따릉이는 1시간까지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합니다.
지하철 | 1~9호선, 경의중앙선, 분당선, 경춘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 (신분당선제외) |
버스 | 시내버스, 마을버스(광역버스 제외) |
따릉이 | 1시간 무제한 이용가능 |
3. 도입배경
기후동행카드의 도입배경은 탄소배출로 인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.
기후위기가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며 독일, 프랑스 등 국가에서 무제한 교통카드를 이미 도입하였습니다. 독일의 경우 한 달에 약 1만 2천 원으로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'9유로 티켓'을 시범 도입했습니다. 이로 인해 대중교통 신규 이용자가 증가하고 이산화탄소를 저감 하는 이점이 있다고 합니다.
이러한 성과로 독일은 지난 5월부터 도이칠란트 티켓(D-Ticket)을 49유로에 판매하고 있다 합니다.
지금까지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대중교통의 이용요금 부담을 줄이고 탄소배출량까지 줄일 수 있는 제도입니다. 시범 도입 후 긍정적인 효과로 전국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하고 탄소저감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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